대한민국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이 오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리는 ‘2019 World Para Ice Hockey Championships A-Pool’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웨덴, 노르웨이, 일본, 미국, 캐나다, 체코가 참가 한다.

대표팀은 선수 17명,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장비매니저 1명, 전력분석관 1명, 멘탈코치 1명, 훈련보조 2명 등 총 25명으로 꾸려졌으며 지난 22일 체코로 출국했다. 27일 노르웨이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미국(28일), 캐나다(30일)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한편 대표팀은 올해 1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9 turin para ice hockey international tournament’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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