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선임된 임찬규씨. ⓒ네이버 캡쳐

서울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에 임찬규씨(54)가 선임됐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대의원총회 회의를 갖고 대한장애인체육회 감사실장 임찬규씨에 대한 사무처장 선임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대의원총회는 SRC재활체육관 조향현 관장, 한국농아인협회 이대섭 회장, 차현미 마들사회종합복지관 관장, 남산 서울특별시 전 명예시장, 김종덕 대한체육회 전 사무차장, 김원찬 서울특별시 교육청 부교육감(당연직) 총 6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사무처장으로 낙점된 임찬규씨는 용인대학교 특수체육학과를 졸업한 후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대학원과 용인대학교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2007년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3월 28일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특히 2017년 3월부터 지난해까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패럴림픽국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사무처장과 부회장 6명의 임기는 오는 3월 30일부터 2023년 3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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