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 한국화이자제약 김태현 이사(사진 좌)가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사진 우)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에 장애인 운동선수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한국화이자제약 김태현 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진행됐다.

후원금은 한국화이자제약이 주최해 진행한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으로 마련됐다. 이 캠페인은 참가자가 애플리케이션 빅 워크(Big Walk)를 통해 본인의 걸음수를 기록하고 누적된 걸음수를 앱의 저금통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운동선수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은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큰 결실을 맺어준 한국화이자제약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화이자제약을 비롯한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화이자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더불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조손가정 행복만들기 캠페인’, ‘화이자 의학상’, ‘헹시에이징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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