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EH) 사업부문 임직원들이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돕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의 시작을 응원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장애인 운동선수를 지원하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따뜻한 발걸음’은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의 참여로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기금을 마련한다.

참가자는 스마트폰 앱 '빅워크(Big Walk)'를 통해 본인의 걸음 수를 기록하고 누적된 걸음 수를 스마트폰 앱의 모음통에 적립하는 방식으로 장애인 운동선수들을 위한 따뜻한 발걸음을 전달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누적된 걸음 수를 집계해 일정목표 걸음 수에 도달하면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7일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ASAP 심포지엄을 첫 시작으로 하반기 정형외과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현장에서 약 5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게 앞으로 장애인 운동선수를 위한 중·장기적인 지원 계획을 세워 나갈 계획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이후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이 기업의 후원 캠페인으로 발전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을 시작해준 한국화이자제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인의 운동여건을 개선하고 장애인체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에서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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