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하게'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시장애인당구대표 BIW(Billiard Individual Wheelchair) 3쿠션 종목 선발전에서 한 선수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시장애인당구 대표로 이기삼(방화동), 윤민탁(봉천동)씨 등 6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5월 26일과 6월 2일 각각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Q52당구클럽에서 ‘2018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BIW(Billiard Individual Wheelchair, 휠체어 이용 장애인 부문) 3쿠션과 1쿠션 종목에는 이기삼·윤민탁이 선발됐다. BIW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이 참가하는 종목이다.

BIS(Billiard Individual Stand, 비휠체어 이용 장애인 부문) 3쿠션 종목에는 손부원, 송임근, 김기호가 각각 서울대표로 선발됐다. BIS 1쿠션 종목의 경우 김은석, 김기호가 각각 선발명단에 들어갔다.

BIS는 비휠체어 이용 장애인 선수가 참가할 수 있는 부문이다. 이 안에는 청각, 시각, 내부장애, 발달장애 등 장애유형이 포함된다.

한편 서울시장애인당구대표팀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종합순위 3위를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안타까움' BIS(Billiard Individual Stand) 부문에 출전한 선수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

'선공은 내꺼!'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시장애인당구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양 선수가 초구를 정하기 위한 뱅킹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

'집중' 서울시장애인당구대표 선발전에서 한 선수가 몸을 낮춘 채 공에 집중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

서울시장애인당구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당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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