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가 지난 3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한국 장애인아이스하키팀은 지난달 9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평창·강릉·정선 일원에서 열린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 출전해 사상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장애인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베드로병원·나노메딕스의 격려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격려금은 5000만원이다.

윤강준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가져다준 선수단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선수들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후방에서 더욱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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