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에 참여한 선수가 서브를 넣고 있다. ⓒ전석복지재단

장애인스포츠의 꽃, 제21회 대구오픈 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5일간의 열전 끝에 폐막했다.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와 전석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대구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에서 '제21회 대구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 1 시리즈로 국내 선수를 비롯한 일본, 네덜란드, 영국, 대만, 호주, 독일,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태국, 말레이시아, 캐나다 총12개국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남자단식의 경우 Takashi Sanada(일본), 여자단식의 경우 Yui Kamiji(일본)가 각각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쿼드종목에서는 Heath Davidson(호주)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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