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세종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대회를 마친 충남 휠체어펜싱 선수단이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충북장애인체육회

충북의 장애인 간판선수 윤월재가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6일 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윤월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1회 세종자치시장배 전국휠체어펜싱대회 에뻬B 부문에서 우승을 했다.

윤월재는 에뻬B 준결승에서 충남의 이동우 선수와 접전을 펼친 결과 15대 12로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만난 부산의 손원식 선수를 15대 9로 제압하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외에도 사브르 B 신웅식, 플러레 B 강만규, 사브르A 신창식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획득 전망을 밝게했다.

한편 충북휠체어펜싱 선수단은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에뻬와 사브르종목 개인전과 단체전 석권을 목표로 맹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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