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외신지원센터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조양호 위원장과 류현진 선수가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한국프로야구에서 메이저리그로 직행한 최초의 선수인 류현진(LA다저스 투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알리기에 나선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 이하 조직위)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외신지원센터에서 LA다저스 류현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패를 받은 류 선수는 앞으로 평창조직위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대회를 홍보하는 대표 얼굴이 되며, LA등 미국 내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홍보 이벤트에도 참가한다.

조직위 조양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서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국내외 붐 조성을 위한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류 선수는 "올림픽은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라면서 "많은 분들이 평창동계올림픽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동안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류 선수를 포함해 지금까지 김연아 전 선수, 배우 이민호 등 14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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