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장애인올림픽'의 최종 개최 종목 결정이 임박했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이하 IPC)가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제69차 IPC 집행위원회’를 열어 최종 개최 종목을 결정할 예정인 것.

이 자리에서 IPC는 개최 종목 후보에 오른 카누, 사이클, 시각축구, 뇌성마비축구, 유도, 요트, 태권도, 휠체어펜싱 등 8개 종목을 심사해 이 중 6개 이상 7개 이하의 종목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020 도쿄장애인올림픽' 종목으로 우리나라의 강세 종목인 배드민턴을 포함해 16개 종목을 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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