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23일 국회의사당 태권도장에서 시각장애인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아테네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새누리당 문대성 의원이 23일 국회의사당 태권도장에서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일일지도자로 나섰다.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시각장애인 태권도 교실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고, 태권도를 배워보고 싶은 선수가 문대성 의원이라는 것.

이날 문 의원은 강원명진학교, 대구 광명학교, 대구대학교, 나사렛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30여 명에게 품세 태극 3장을 지도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3개월간 생활체육 차원에서 태권도의 품새와 정신을 배워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