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농구협회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1부 리그 8개팀(장애인부 5개팀, 비장애인부 3개팀) 총 160명의 휠체어농구단이 출전하며, 각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22일 오후2시 열리는 개회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 명예대회장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장), 고문 김우남 의원등 많은 대회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은 25일 오후4시에 열리는 폐회식에서 이뤄지며, 단체 우승팀에게는 우승컵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인 MVP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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