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장애인AG 공식 영문 페이스북 화면. ⓒ인천장애인AG조직위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45억 아시안과의 소통을 위해 영문(blog.incheon2014apg.org/eng)과 중문 블로그(blog.sina.com.cn/2014apg)를 새로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조직위는 블로그 뿐 아니라 영문 페이스북, 트위터, 유투브와 중문 웨이보(트위터), 유쿠(동영상) 채널도 신규 개설했다. 기존의 국문 블로그(blog.incheon2014apg.org)는 새 단장했다.

2014인천장애인AG 국문 및 영‧중문 공식 블로그에서는 장애인스포츠, 경기일정 및 대회 준비상황 등의 내용을 흥미로운 기획영상과 이해하기 쉬운 인포그래픽을 활용해 제공한다.

인천 명소, 한류 등 관광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아시아 네티즌들의 흥미를 높이고 대회 기간 중 실제 방한도 유도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이번에 개설한 영문 및 중문 블로그, SNS채널을 통해 아시아 네티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아시아를 지향하는 2014인천장애인AG의 비전을 폭넓게 알려낼 계획이다.

이외 신규 채널의 활성화를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새로운 국내외 온오프라인 이벤트와 온라인 광고도 진행할 계획으로, 첫 번째 정기이벤트가 오는 21일부터 진행된다.

대회 관련 영상을 보고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아이패드 미니 제품, 2등과 3등에게는 영화 예매권과 음료쿠폰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성일 조직위원장은 "대회 공식 블로그와 SNS채널이 기존보다 더욱 확대돼 45억 아시아 인구와 소통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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