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컨트리스키 남녀 혼성 10km 계주에 출전한 서보라미와 최보규 선수. ⓒ대한장애인체육회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스키 남녀 혼성 10km 계주에 출전한 서보라미와 최보규 선수가 9위를 기록했다.

서보라미와 최보규는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라우라크로스컨트리&바이에슬론경기장에서 열린 혼성 10km 계주에서 37분21초3으로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혼성 계주는 각 팀마다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것이 원칙이나 감독자 회의를 통해 2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우리나라는 서보라미와 최보규가 출전했다.

총 10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서보라미와 최보규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며 결국 9위를 차지했다. 캐나다는 결승선을 통과하지 못해 실격됐다.

한편 이번 혼성 계주 1위는 27분35초6을 기록한 러시아가 차지했다. 이어 2위는 27분44초3의 스웨덴, 3위는 27분 53초 6의 노르웨이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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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장애인·복지언론 공동취재단 소속 정윤석 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공동취재단은 복지연합신문, 에이블뉴스, 장애인신문, 장애인복지신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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