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을 방문해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대회 참가를 앞두고 훈련중인 휠체어컬링 선수단을 격려했다.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은 오는 3월 7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에서 열리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 50개국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5개 전 종목에 57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문 장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된 훈련을 이겨낸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국민들에 감동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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