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명장을 받고 있는 정진수.ⓒ서울시장애인탁구협회

서울시장애인탁구협회가 지난 6일 개그맨 정진수와 영화배우 이주연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정진수는 1998년 MBC공채개그맨으로 데뷔해 지금은 ‘6시 내 고향’과 ‘고향이 좋다’등의 프로그램에서 전국을 누비는 국민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수는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과 가까운 이미지로 누나가 탁구선수출신, 현재 탁구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위촉 배경이 됐다.

함께 임명된 이주연은 현재 tvN에서 제작하고 있는 ‘미친사랑’에 출연중이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중국 북경 중앙희극학원에서 공부한 바 있다.

정진수는 “이름만 걸어놓는 홍보대사가 아니라 앞으로 경기가 있거나 행사가 있을 때 언제든지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탁구의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연 역시 “아직은 초보이지만 열심히 탁구를 배워서 나중에는 더 멋진 시험경기를 보이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시장애인탁구협회는 지난 3월 2일 제 4대 손해복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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