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의 서울시 선수단이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는 18일 정립회관 본관에서 4연패 달성을 위한 결단식을 갖는다.

서울시 선수단은 지난 7회 대회부터 9회 대회까지 3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명실 공히 동계체전 최강자의 자리를 지켜왔다.

이에 서울시 선수단은 스키, 빙상, 휠체어컬링,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종목별 강화훈련에 매진하며 4연패를 향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이날 결단식에서는 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선수단 격려 및 단복이 지급되고, 각계 기관장과 이사진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며, 전국 16개 시도에서 739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6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슬로프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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