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애인체육회가 5일 광주시청에서 '제8차 이사회 및 2013년 정기애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장애인체육의 역량강화를 위해 7대 분야 3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운태)가 5일 광주시청에서 ‘제8차 이사회 및 2013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장애인체육의 역량강화를 위해 7대 분야 3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에는 장애인체육이 누구나 참여하는 힐링체육 활성화로 따뜻하고 행복한 광주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7개 분야는 ▲장애인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전환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육성 및 각종대회 참가에 따른 엘리트 체육 역량강화 ▲생활체육 활동참여 확대 ▲유망종목 육성을 위한 국내외 대회 유치 및 개최 ▲장애인체육 종목별 위상 정립을 위한 가맹단체 자생력 강화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12년도 회계·정기감사 결과와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계획 보고, 2012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보고 및 세입, 세출결산을 심의했다.

이외 2013년도 일반·특별회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예산(안) 등 승인, 비장애인과 동일기준 적용 포상금 지급 규정 개정 등 제규정에 대한 제·개정 사항도 함께 심의했다.

강운태 회장은 “장애인체육은 체육활동을 통해 재활과 자립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한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최고의 복지”라며 “올해도 장애인 누구나 참여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해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한 ‘상생과 도약’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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