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국민 락 밴드 부활의 리더이자 최근 예능꾼으로 활발한 연예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태원이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를 알리기 위해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오는 21일 프로야구 넥센과 두산 경기가 열리는 목동경기장에서 경기 전 가수 김태원을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의 새로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S 남자의 자격’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국민멘토’, ‘국민할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태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을 전 세계 지적발달장애인들을 대표하는 축제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원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2013년 본 대회까지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홍보에 적극 앞장서게 된다.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은 전 세계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국제스포츠 대회로 2013년 1월 29일부터 2월 5일까지 총 8일간 강원도 평창 및 강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한편 경기 시작 전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와 넥센 히어로즈가 함께하는 해피매칭 협약식’도 함께 진행된다. 위촉식 후에는 명예홍보대사 김태원과 지적장애인 선수,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이 함께하는 시구 및 시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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