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을 차지한 노원구가 우승기를 받아, 흔들고 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

‘2010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이틀 동안의 일정을 마감했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지역 25개 구의 장애인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잠실종합운동에서 열렸다.

줄다리기, 릴레이, 역도, 전자다트 등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인 결과 노원구가 종합우승, 강북구가 준우승, 강서구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모범상은 도봉구, 응원상은 서대문구에게 돌아갔다.

한편 첫날 개회식에 참석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치사를 통해 “장애인체육을 사랑하는 분들이 매년 늘어나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장애인 생활체육 관련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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