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두리사랑회가 오는 19일 파주 축구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LIG 꿈☆과 희망 나눔 월드컵 더불어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팀의 2010 남아공월드컵 4강 진출을 기원하는 뜻으로 마련됐으며, 뇌성마비장애인 선수로 구성된 곰두리축구단과 희망 FC, 성공회대 FC, 어울림 FC 총 4개팀 12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1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김성일 회장을 비롯해 최경식 KBS 축구해설위원, 서정원 올림픽 축구대표팀 코치, 가수 안치환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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