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의 장애인 의상 연구 기관인 한국장애인 의상연구소(소장 김성윤)가 지난 12일 삼성동 패션회관에서 ‘산타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의상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특수 디자인되고 제작된 기능성 의상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부산아태장애인경기대회 역도부문에서 4관왕을 차지한 정금종 선수와 윤석용 사회복지재단이사장이 출연, 행사의 의미를 고조시켰다.

한편 한국패션협회 삼성패션연구소 (사)대한사회복지개발원이 패션쇼의 후원을 맡았다. <권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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