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작가 개인전 '느낌을 담다' 포스터.ⓒ이승윤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입주작가이자 서울문화재단 12기, UBASE 소속 미술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승윤 작가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리수 갤러리에서 개인전 FILLED WITH MY FEELINGS “느낌을 담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강렬한 표현과 과감한 원색 처리, 강한 붓 선을 활용한 대상에 대한 색다른 시각을 보여주는 이승윤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의 다채로운 내면을 담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승윤 작가는 생동감 있는 강한 원색에서 야수파의 색채를, 검고 굵은 선에서 조르주 루오를 떠오르게 하는 작가로 독창적인 선 분할과 형태에서 그만의 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사물의 형태를 손쉽게 그대로 간직할 수 있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대상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하며, 작가의 작품 속에 담겨진 느낌은 우리들에게 전달되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전달한다.

이승윤 작가의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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