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아트가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The Present from darkness- 어둠이 준 선물’라는 주제로 ‘제4회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에이블아트

에이블아트가 오는 12월 5일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The Present from darkness- 어둠이 준 선물’라는 주제로 ‘제4회 에이블뮤직그룹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타이틀 ‘The Present from darkness- 어둠이 준 선물’에서‘present'는 명사로 ‘선물’, 형용사로는 ‘현재’라는 뜻을 가진다.

오랜 시간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해 깊은 어둠가운데 지치고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동시에 ‘지금 우리가 살아 있다는 것’, ‘너와 내가 지금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삶에 얼마나 큰 선물인가를 깨닫게 하는 현 시대적 상황을 담고 있다.

음악감독 서진(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이 이끄는 에이블뮤직그룹이 연주할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영국 성가곡의 거장 존 루터의 곡 ‘현을 위한 모음곡’부터 오페라의 거장 로시니, 19세기 작곡가 피첸하겐, 20세기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까지 낭만주의와 20세기를 아우르는 곡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공연관람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2021년도 수원시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으로 개최되며, 전석무료공연이다.

티켓 예매 및 문의는 에이블아트 사무국(031-295-1077)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 티켓 수령도 가능하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역수칙에 따라 ‘좌석 거리두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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