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세계음악여행’ 포스터.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이 오는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세한대학교 정상일 교수는 지난 2016년 한국 최초, 세계 최초로 휠체어를 탄 장애인으로만 구성된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을 창단했다.

이들은 평창패럴림픽 개회식 애국가 제창을 비롯해 국내 국립극장, 롯데 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등에서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비엔나, 로마, 모스크바, 시드니, 알프스, 뉴욕 카네기홀 등 해외에서도 초청연주회를 실시했다.

현재 100여 명의 합창단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번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6회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방문했던 나라들의 대표적인 곡들로 이뤄진 ‘세계 음악 여행’이라는 주제로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전문 채널 ‘아르떼TV’를 통해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직접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예약을 합창단원을 통해서 해야 한다.

예약문의 : 전화(010-7147-6907)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