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스페셜K 대상 ‘바디하모니’ 경연 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제9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이하 스페셜K)의 참가자를 오는 5월 20일까지 받는다.

스페셜K는 2011년 행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장애예술인 발굴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적, 예술적 발판을 마련해 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된 장애인예술경연대회로서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경연분야는 ▲국악, 클래식, 실용음악, 무용, 연극․뮤지컬 의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모든 장애인이다. 다만 스페셜K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는 참가자는 참가할 수 없다. ▲개인 및 그룹(10인 이하) 그룹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신청 마감은 5월 20일 오후 5시까지며, 신청서는 스페셜K 홈페이지(http://specialk.or.kr/)에서 다운받은 후 메일(specialk@fdca.or.kr)로 신청 가능하다.

6월 초에 서류 심사 및 동영상을 통해 본선진출자를 선정하며, 본선 경연의 세부일정과 장소는 추후 홈페이지와 본선진출자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본선경연의 결과는 부문별 경연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각 부문별로 금상 1명(상금 100만원), 은상 2명(상금 50만원), 동상 3명(상금 30만원), 장려상 6명(상금 10만원)등 5개 부문 60명(팀)의 참가자를 시상한다.

각 부문 금상수상자(5팀)를 포함한 총 8팀은 결선무대라고 할 수 있는 스페셜K Awards에 참여하게 된다. 스페셜K 어워즈를 통해 대상(국회의장상, 500만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300만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100만원), 심사위원장상(50만원)을 포함하여 총 8팀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장예총의 배은주 상임대표는 “잠재성 있는 장애예술인 발굴한 후,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참여 및 다양한 국내외 무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의 예술창작활동이 활발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참가하는 모든 장애예술인들의 도전과 꿈을 이루려는 노력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문의>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02-304-6211, jangyechong@fd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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