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씨는 어디로’ 작품.ⓒ박태숙

중도장애인 박태숙 작가가 오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대구 달성군 휴갤러리에서 두 번째 개인전 ‘정을 그리다’를 연다.

박 작가는 1992년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부터 재활훈련과 그림습작생활을 했고, 2000년경부터 단체전에 참여하면서 그림으로 새삶을 시작했다.

이번 개인전은 주변인들과 함께한 아름답고 행복했던 모습들을 기억해 캔버스에 그림으로 표현하고, 중도장애인으로 살아오는 동안 도와줬던 분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하고자 마련됐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시 문자(010-8821-9546)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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