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문화협회가 ‘제1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7월 10일까지 받는다.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은 문화예술에 5년 이상의 경력과 활동으로 창조적 업적을 이룩한 장애인들을 발굴‧ 시상해 장애예술인들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사회적인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인식제고와 장애인문화 복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5회째로, 시상식은 10월 29일 KBS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제1회 최승원 성악가를 시작으로 최일권 화가, 석창우 화가, 김용우 무용수, 방두영 화가, 관현맹인전통예술단, 고아라 무용수 등이다.

문학 부문, 미술 부문, 음악 부문, 대중예술 부문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으며, 심사를 통해 통합 최고점자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과 트로피, 1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차점자인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 표창과 트로피,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부문별 본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 표창과 트로피,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공로상(육성부문, 지원부문)과 특별상(신인상, 장한 어버이상, 발굴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된다.

본 시상요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홈페이지(http://www.bluesky82.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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