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장애인체육회장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가 오는 10일 서울 도봉구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휠체어(콤비·듀오)부문, 시각부문, 휠체어싱글(남·여), 프리스타일(콤비·듀오), 단체전 등의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0년도 제5차 국가대표 선발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시·도 종합 메달 합산제로 실시하며,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유채옥 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비장애인이 댄스스포츠를 통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모든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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