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제3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이 2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제3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을 개최했다.

'GREAT MUSIC FESTIVAL'은 발달장애인들이 함께 하모니를 만들어가며 사회성과 재능을 키우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26개 팀 300여 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하고 8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올해 대상 수상팀은 1,000만 원의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수상팀들은 축제 이후에도 다양한 연주 무대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단체의 발전과 사회통합을 도모하며 발달장애인의 위대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축제, 수상팀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