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행복한 늑대’ 홍보포스터. ⓒ아주특별한마을

공연예술단체 아주특별한마을이 부산과 경북 안동시에서 연극 ‘행복한 늑대’를 공연한다.

아주특별한예술마을은 낯선 극장 환경에의 적응이 어려운 발달장애 아동의 관극 경험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핸젤과 그레텔’, ‘느릿느릿 엉금엉금 거북이’, ‘행복한 늑대’를 공연해왔다.

행복한 늑대는 무섭기로 소문난 페로스 늑대 가문에 태어난 착한 아기늑대의 이야기로 동명의 스페인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작은 소음이나 움직임을 허용하는 릴렉스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공연일정은 부산 오는 28일·29일, 안동 7월 4일이다.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인터파크에서 입장권을 예매하면 된다. 가격은 1인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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