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시회 '나눔과 소통' 포스터.ⓒ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올해 첫 번째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27일 열린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미술전시와 음악공연 등을 통해 문화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개최 돼오고 있으며, 이날 오후 5시 ‘나눔과 소통’ 전시에 이어 7시 국악 퓨전 콘서트가 진행된다.

나눔과 소통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시로 류영일, 김선기, 송광근,장지호,조윤희 작가와 이주연작가가 참여해 2층 이음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오픈식은 이날 오후 5시에 열린다. 특히 축하공연으로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바이올린리스트 김지선이 출연할 예정이다.

오후 7시 5층 이음아트홀에서는 국악 퓨전콘서트가 열리며 국악패밀리 나유미씨, 시립 국악단 단원 김지민, 뮤지꼬레 대표인 나원일, 상명대학교 출강하는 조정민씨가 출연한다. 또 국악자매인 이지원 이송연양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문화가 있는 날 모든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을 통해 관람 할 수 있다.

<예약 문의>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02-673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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