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미의 1분 59초 공연 참가자 모집 포스터.ⓒ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장애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안은미의 1분 59초’ 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춤은 특별한 교육 없이도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라고 했던 20세기 춤의 혁명가 피나 바우쉬의 예술정신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이 공연은, 안무가 안은미의 지도 하에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꾸밈없는 몸짓으로 1분 59초 동안 자신만의 무대를 관객 앞에 선보이게 된다.

안은미 컴퍼니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장애인 공동창작 프로젝트 ‘안은미의 1분 59초’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CKL 스테이지에서 2019년 1월 18, 19일 양일간 공연된다.

전문 예술인이 아닌 장애인과 아티스트의 공동창작 프로젝트를 통해 포용적 예술 및 문화 다양성의 가치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9일까지이며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을 공연하고 싶은 장애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별도의 심사 없이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신청 방법은 다음의 링크(https://goo.gl/forms/MjeKrJLI7jmdzIM13)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은 20일 오후 7시, CKL스테이지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추후 워크숍 및 문화예술강연을 통해 참가자 자신만의 작품을 창작하고, 무대에 서는 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홈페이지(www.i-eum.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 2019ahndance@gmail.com / 010-8870-8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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