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애인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성미산마을극장에서 ‘극단 애인의 3인3색이야기 시즌3’ 공연을 올린다.
3인3색이야기 시즌3는 ‘시선의 조각들’, ‘다육이분갈이’, ‘알록달록 한 땀 한 땀’ 세가지 스토리로 구성됐다.
‘아들을 잘 키우는 게 아버지의 몫’ 이라는 생각으로 아들의 삶을 정원의 나무처럼 가두고 다듬으려고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을 담은 ‘시선의 조각들’과 재혼 1주년 기념일 날 생각지도 못한 또 하나의 중대 발표를 하는 중년 부부와 딸의 이야기 ‘다육이 분갈이’ 그리고 뜨게방을 운영하는 철이와 화려한 손톱을 사랑하는 여자 친구 진이의 ‘알록달록한 한 땀 한 땀’ 세상 뜨개 이야기가 그 내용이다.
공연 시간은 ▲월 오후 8시 ▲화 오후 4시 ▲수목금 오후 3시 8시 ▲토일 오후 4시 등이며, 25일 화요일 공연의 경우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한다.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예매 가능하며 전석 1만5000원(단체 10인 이상 예매 시 1만원)이다.
<문의> 극단 애인 010-8355-5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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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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