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창작스튜디오 공모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오는 14일까지 문화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창작 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장애인 예술가 12명을 모집한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술가로 선정되면 개인 작업실과 편의시설이 구비된 입주 작가 공용공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시발표와 각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만19세 이상 국내 거주 장애예술가로서 장애인등록이 되어 있으며, 월 15일 또는 120시간 작업실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 공예, 사진, 설치, 조각 등 시각예술분야 전반에 걸쳐 활동 경력이 있거나 전업 작가로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예술가가 지원 대상이다. 단, 개인 작업실을 보유하고 있으면 지원이 되지 않는다.

희망자는 14일 오후 6시까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사업설명회는 7일 오후 4시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열린다.

문의: 잠실창작스튜디오(02-423-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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