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더 라스트 콘서트” 포스터.ⓒ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창작뮤지컬“더 라스트 콘서트”를 공연한다.

2017년 런칭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평창패럴림픽 문화공연으로 선정되어 매진을 기록하기도 한 창작뮤지컬 더 라스트 콘서트는 시각장애를 가지고도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지호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장애인식개선 뮤지컬 안내견 탄실이와 소나기등을 연출하기도 한 극단노을 대표 강재림씨가 연출을 맡았으며 대본은 배은주씨가 직접 썼다.

또 박진호, 김기태, 김도연등 대학로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장애인 배우들도 함께 호흡을 맞춘다.

공연 시간은 17일과 18일은 오후 5시와 8시, 19일은 오후 8시에 열린다.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장애인 및 보호자,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또 관람을 희망하는 장애인 단체 및 모임에게는 선착순 30명에 한해 초대권을 보내준다. 단 초대권일 경우에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티켓예매문의는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전화(02-6737-09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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