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미술협회가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기간인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장애예술가 작품전시회 ‘Welcome to ART’를 진행한다.

‘Welcome to ART’는 장애인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가들의 네트워크 형성은 돕고, 작품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양화, 동양화, 공예 작품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박관우 작가의 설치 작품 ‘8개의 점으로부터의 이야기’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7일부터 9일까지 양 만들기, 색연필로 같이 그리기, 30cm 라이브 드로잉, 초상화, 켈리그라피, 쉽고 재미있게 그리는 동양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국장애인미술협회(02-2062-15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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