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너 여기 잇다展‘ 포스터.ⓒ강남장애인복지관

GKL 사회공헌재단과 강남장애인복지관이 함께 기획전시한 '나, 너 여기 잇다展‘이 오는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나, 너 여기 잇다’展은 장애아티스트 7인과 비장애아티스트 7인이 함께하는 전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담은 전시다.

‘타인과의 관계 맺기’라는 어려운 과제를 발달장애인 작가들이 비장애인 작가들과 미술이라는 매체로 어떻게 소통을 시도했는지 전시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오프닝은 7일 오후 5시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각각 설치,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각 서울의 풍경을 담은 회화, PVC를 이용한 빛에 대한 오브제, 나무와 색채를 이용하는 등 개성 넘치는 작업을 시도했다.

또한 제 1전시실에서 진행하는 ‘나, 너 여기 잇다展’ 외에도 제 2전시실에서는 구족화가 황정언을 비롯한 아마추어 유화작가들이 함께한 ‘Still Life展’ 이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강남장애인복지관 시각예술팀 02-560-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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