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우리도 혼자 산다’ 홍보포스터.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2018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페스티벌)’에 참가해 창작뮤지컬 ‘우리도 혼자 산다’를 공연한다.

페스티벌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협회의 창작뮤지컬 ‘우리도 혼자 산다’는 탈시설과 자립생활,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간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대본은 협회 배은주 대표, 연출은 극단노을 강재림 대표가 맡았다.

주인공으로는 1급 시각장애인 박현선씨, 1급 지체장애인 나대용씨가 맡았다. 이외에도 비장애인 연극배우 김희경, 공승아, 이현석 등도 참가한다.

협회는 “이번 창작뮤지컬은 장애인들의 독립생활, 결혼문제등 장애인 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삶의 문제를 다룬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 혹은 개인은 누구나 협회(02-6737-0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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