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기획전시 '군중심미 IN 삼청展‘ 포스터.ⓒ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공유 스페이스선 플러스에서 8월 기획전시 '군중심미 IN 삼청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강남장애인복지관에서 종이와 테이프를 이용해 오브제를 제작하고 있는 박태현 작가와 인물의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심안수 작가의 2인전으로 진행된다.

두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공간이 모여 있는 삼청동의 모습을 재해석하고 다양한 형태로 작품에 나타내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박태현 작가는 종이와 테이프를 이용한 작가 특유의 오브제를 삼청동 명소 곳곳에 배치하고 그 모습들을 사진에 담아냈고, 삼청동의 아름다움을 캔버스 위에 테이프로 표현해내었다.

심안수 작가는 삼청동 구석구석을 누비며 다양한 모습을 촬영하고 그 이미지들을 이용해 여러 형태의 스케치를 하는 등 새롭고 실험적인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전시오프닝은 24일 오후3시다.

<문의> 강남장애인복지관 시각예술팀 02-560-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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