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발달장애아티스트가 꾸미는 ‘33한 콘서트’.ⓒ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 오는 11일 오후5시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콘서트살롱에서 3명의 발달장애아티스트가 꾸미는 ‘33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33한 콘서트’는 아트위캔의 회원들중 30살이 넘은 아티스트들 중에서 지적장애 2급 첼리스트 김어령, 지적장애 2급 플루티스트 이영수, 지적장애 2급 피아니스트 임유진 양이 달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첼리스트 김어령군은 세종대학교 음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고 현재 밀알앙상블 단원으로 연주활동을 하고있다.

플루티스트 이영수군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하트하트오케스트라와 드림필 앙상블 객원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임유진양은 백석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다운합창단 하늘나라합창단 반주자로, 장애인 팝밴드 ‘루체’ 에서 키보디스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인재다.

‘33한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예약없이 찾아가도 가족같은 분위기로 함께할 수 있다.

<문의>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사무국(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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