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창우 화백의 작품 'Short Track 6'.ⓒ석창우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의 40번째 개인 초대전 “몸짓 - 魂”이 오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사동에 있는 갤러리 아리수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18년 2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제23회 동계올림픽 대회의 성공적인 기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석 화백은 그간 대회 엠블럼 선포식, 1000일전 행사, 150일전 행사 등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일 작품들은 국민영웅이 된 김연아 선수를 비롯해 대한민국 동계올림픽의 간판종목인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스키, 스피드스케이트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그린 다수의 작품들이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 오프닝 행사는 23일 오후 5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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