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첼리스트 차지우.ⓒ강남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 첼리스트 차지우가 오는 16일 일본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Gold Concert(국제장애인음악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한다.

Gold Concert는 일본 베리어프리협회가 주최하는 국제장애인음악회로 발달장애 첼리스트가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지우는 지난 6월에 개최한 2017 The Sound Festival에서 관람객 투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본인 이이다 히로시(첼로제작 장인)의 도움으로 일본에서 만든 첼로로 우리나라 민요 “아리랑”을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