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The Last Concert” 포스터.ⓒ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전맹 시각장애인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The Last Concert”가 오는 14일 오후4시 광화문광장 메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뮤지컬은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7장애인문화예술축제’ 공식 포로그램 중 하나로,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관한다.

“The Last Concert”는 천상의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시각장애인가수 김지호가 갑상선 암에 걸려 영원히 노래할 수 없게 되었는데 기적이 일어나 다시 목소리를 뒤 찾고 가수가 된다는 김지호씨의 실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또한 대학로의 크게 흥행을 기록한 “담배가게 아가씨”의 주연배우 박진호씨와 김기태, 김도연 배우등이 함께 출연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여줄 예정이다.

극본은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대표가 맡았다. 공연 관람 예약은 02-6737-09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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