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초년생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최초예술지원’의 하반기 공모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최초예술지원’은 공공지원금 수혜 경력이 없는 39세 이하 또는 데뷔 10년 이하 청년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약 180명(팀)에 15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최초예술지원’은 창작작품 결과 발표 중심으로 지원되는 기존 지원사업과는 다르게, 청년예술가들이 창작준비형 또는 창작발표형 중에서 선택해 최대 3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부문은 창작과정의 실패나 작품 발표에 구애받지 않고 창작에 필요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준비형’과 단기 예술활동 경력으로 인해 기존 지원 사업에서 수혜 기회가 적었던 청년예술인이 경력을 쌓고 예술계 진입의 본격적인 발판을 만들 수 있는 ‘창작발표형’ 등으로 구분된다.

‘최초예술지원’ 하반기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 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장르별 자세한 공모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www.sf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290-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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