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영화 ‘아빠는 딸’,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악녀’ 총 3편의 영화를 오는 7월 6일까지 서울·경기를 비롯 전국 59개 극장에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버전)로 상영한다.ⓒ한국농아인협회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영화진흥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영화 ‘아빠는 딸’,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악녀’ 총 3편의 영화를 오는 7월 6일까지 서울·경기를 비롯 전국 59개 극장에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배리어프리버전)로 상영한다.

윤제문-정소민-이일화 주연의 ‘아빠는 딸’은 15일 원주, 춘천 등 강원지역 9개 상영관을 시작으로 19일과 26일 부산, 21일 서울, 22일 양산 등 12개 지역에서 총 14회 상영된다.

영화 ‘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가 교도소에서 만나 의리와 배신을 오가며 펼치는 액션영화다. 8일과 9일 김천과 안동을 시작으로 13, 15, 17일에는 서울, 22일 세종 등 전국 34개 지역에서 61회 상영된다.

여배우 주연의 블록버스터로 화제를 모은 영화 ‘악녀’는 킬러로 길러진 숙희(김옥빈 분)가 강렬하고 스릴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각종 의혹과 운명에 맞서는 영화다. 22일 통영을 시작으로 22일 서울을 거쳐 7월 6일까지 전국 19개 상영관에서 21회 상영된다.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deafkorea.com/02-461-2681~2)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홈페이지(www.kbuwel.or.kr/02-952-868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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