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첼리스트 오동한 첼로독주회 홍보포스터. ⓒ아트위캔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회장 강성만)이 오는 30일 서초동 코스모스홀에서 장애인문화예술향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 첼리스트 오동한 첼로독주회를 개최한다.

오동한 군은 자폐성장애 2급으로 ‘2015 음악교육신문 경기지사 콩쿨’에서 비장애인들과 당당히 겨뤄 대학부 2등을 차지하기도한 실력있는 첼리스트다.

공중파 방송3사의 다큐에도 출연한바 있으며 중국 등의 해외공연과 오케스트라 협연 등 화려한 연주 경력을 소유하고 있다.

독주회에서는 바흐, 베토벤, 슈만, 오펜바흐의 명곡들과 특히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아트위캔은 "비장애인 못지않은 레퍼토리와 연주실력을 가진 발달장애 첼리스트 오동한 첼로 독주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다려본다"고 말했다.

문의: 아트위캔(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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