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진행된 제24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대구선명도래미합창단이 제24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는 지난 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24회 세계장애인의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지역예선과 동영상 심사를 거친 전국 14지역, 16개팀이 참가해 대상을 두고 경연을 벌였다.

대회결과 대상(국무총리상)은 ‘바닷가에서’를 부른 대구선명도레미합창단에게 돌아갔다.

금상은 ‘여우야’를 부른 영월동강합창단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내게강같은평화’를 부른 대전죠이합창단이 차지했다. '만남과 바램'을 부른 대구라온휠합창단과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를 부른 서울푸르나메합창단이 각각 동상을 거머쥐었다.

인기상은 구리시장애인합창단, 다소니합창단, 부산베데스다합창단에게 돌아갔고 화합상은 마음소리합창단, 사나래합창단, 전라북도여성장애인합창단이 차지했다. 비전상은 여수시장애인나누미합창단, 상희풀꽃합창단, 한길소리합창단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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