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을 지금까지 잊을 수가 없습니다. 오랜 친구들이라서 그간 추억이 많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

기아자동차(사장 박한우)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국내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에서 11월 1박2일 동안 소중한 친구들과 떠나는 우정여행을 지원한다.

평소 신체적·물리적 환경에 의해 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던 장애인과 가족·지인이라면 누구나 오는 27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www.greentrip.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홈페이지 공고 및 선정자 대상 개별 연락을 통해 이루질 예정이며, 발표일은 30일이다.

사연공모를 통해 선정된 6팀에게는 1박 2일 간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기아자동차의 All New카니발 차량과 유류비, 여행경비, 필요 시 기사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여행의 추억을 보다 의미 있게 남길 수 있도록 여행 중 찍은 사진을 포토북으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여행을 마친 선정자는 KBS3R ‘내일은 푸른 하늘’출연을 통해 여행후기를 공유하게 된다.

한편 초록여행은 2012년 출범한 장애인 가족여행지원 사업으로 그간 22,000여명의 장애인가족에게 여행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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