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상헌 독주회 홍보 포스터. ⓒ아트위캔

장애인문화예술단체 아트위캔이 오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야마하홀에서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 김상헌의 독주회를 개최한다.

김상헌은 독주회에서 바흐의 영국모음곡 3번 G단조, BWV.808과 슈만의 인터메조 Op. 4,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No. 23 in F단조, Op. 57를 연주한다.

김상헌은 시각장애인으로 서울대학교 피아노과에 입학해 세간에 화재를 낳았다. 2015년 아태 장애인피아노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세계장애인 피아노 페스티벌 출연자격을 취득해 참가할 예정이다.

김상헌 독주회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아트위캔 (02-717-4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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